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보온력 최강 보온병인 스탠리 마스터 750ml(25oz) 제품입니다.
최근에 소백산을 다녀왔는데요 엄청나게 추운 기온에 뜨끈한 컵라면이 엄청 당겼습니다 ㅠㅠ
기존에 가지고있던 보온병들은 보온력이 평범한 수준이라 겨울의 추위 속에서 뜨거운 물을 오래보존하기 힘들다고 생각해 보온력이 가장 강력한 제품을 찾아 구매해 봤습니다.
구입한 제품은 보온병으로 유명한 스탠리사의 제품 중에서 가장 튼튼하고 보온력이 강한 마스터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스탠리에서 마스터 라인은 내구성과 보온 그리고 보냉능력이 가장 높은 제품입니다.
포장지에서도 그 튼튼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뜨거운물 100도씨 기준 28시간이 지나도 55도를 유지한다고 그래프에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자세한 정보가 없지만 아마 상온(15~20도씨)에서 보관할 때 기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살 때는 몰랐는데, 워런티가 무려.. 평생보증입니다.
홈페이지에서는
BUILT FOR LIFE
라고 평생 쓸 제품을 만드는 회사라고 적혀있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가격이 좀 나가더라도 부지런히 관리해서 오래 쓸 수 있는 제품 위주로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스탠리 제품도 제 구매 취향에 딱 맞는 제품이어서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차가운 물 4도씨는 27시간 동안 10도 미만을 유지하며, 얼음은 무려 3~4일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저는 보온기능으로도 샀지만, 보냉력도 뛰어나 여름철에 아이스커피 보관용으로 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날진과 같이 음식 또는 물을 담는 용기들은 요즘다 BPA FREE로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스 측면에는 자랑할만한 스펙들이 나와있습니다.
고품질 스테인리스를 두껍게 사용하였고,
3번째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음료를 막아주는 Stopper의 내부를 스테인리스로 처리하여 음료는 100% 스테인리스만 접촉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래에 다시 설명드릴게요.
튼튼하다는 내용을 아주 앞뒤 옆 모두 도배해놨습니다 ㅋㅋ
제품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아마 처음 구매하시면 크기와 무게에 엄청 놀라실 겁니다.
750ml 타사 제품 대비 1.2배 이상 큰 모습과, 900그람의 묵직한 무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내부에 여러 겹의 두꺼운 스테인리스를 썼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 같습니다.
가벼운 제품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꼭 실물로 보시고 들어 보시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500ml 생수병과 비교하면 생수병이 아주 작게느껴집니다.
상단에는 STANLEY 로고가 고무에 양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스탠리 마스터 제품은 제품별로 손잡이와 뚜껑의 유무가 다릅니다.
750ml 제품은 뚜껑에 약 300ml 정도의 음료를 담을 수 있는 컵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컵을 바닥에 두었을 때 고무가 미끄러지지 않게 유지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용량과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전자레인지 사용 불가, BPA FREE과 같은 스펙이 나와있습니다.
표면은 살짝 거친 입자로 마감을 하여 튼튼하고 터프한 제품임을 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뚜껑은 500ml 생수와 비교했을 때 위와 같으며 잡았을 때 높이가 낮은 머그컵을 잡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음료가 새지 않게 해주는 유일한 부품 일명 Stopper는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돌려서 막는 구조이고, 앞서 소개해 드렸듯이 음료와 접촉하는 부위는 스테인리스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보온병 쓰시면 다들 특유의 플라스틱 냄새가 물에서 풍겨오는 걸 느껴본 적 있으시죠?
이 제품은 스테인리스로 마감하여 뜨거운 물이 플라스틱 또는 고무에 접촉하는 것을 방지하여 더욱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테인리스 옆에 고무패킹이 위와 같은 형상으로 존재합니다.
만약 우유와 같이 물 이외의 음료를 보관하신다면 위생을 위해 고무링 세척을 꼭 해주세요.
Stopper에는 물을 따를 수 있는 곳이 양쪽으로 존재합니다.
꽉 돌려서 잠겄을 때는 물이 나오지 않으며
360도 정도 돌려주면
포물선을 그리며 물이 나옵니다. 물이 나오는 입구가 살짝 원형으로 처리되어 저렇게 물이 나옵니다.
얼마나 보온력이 강한지 테스트해보려고 팔팔 끓는 뜨거운 물을 담고 냉장고에 한 시간 반 가량 방치해 두었습니다.
결과는..??
거의 처음에 담았던 모습처럼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습니다.
온도계가 없어서 정확하게 얼마나 보존되었는지 측정할 수 없었지만 아직까지 엄청 뜨거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스탠리 마스터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문구입니다.
We could throw around words like “unrivaled” and “peak performance” but let’s cut the crap: You’re looking for the seriously most badass, tough-as-nails bottle that’ll keep your hot drinks steaming and your cold drinks frosty for about a week. We got you covered. The Master Vacuum Bottle is simple yet bold, sturdy yet sexy, and ready for anything -- just like you.
만약 아... 잘 모르겠고 보온 보냉 최고 제품 사고 싶다 하시면 이 제품입니다 ㅋㅋ
오늘 소개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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