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호주산 앞다리살(꾸리살) 약 200g
마늘 5쪽
양파 반개
버터 1개 (메글레 알펜 무가염 버터)
로즈마리
통후추, 소금
식용유
차가운 상태의 고기는 안과 밖의 온도차가 크기때문에
굽기 20~30분전 상온에 미리 꺼내둔다.
로즈마리를 준비한다. 이번에는 2개를 사용하였는데,
향기가 강해 저정도 크기 한개만 있어도 될것같다.
통후추와 소금으로 밑간을 한다.
후추를 미리 뿌리면 건강에 안좋다는데 자세히 알아봐야 겠다.
마늘은 통마늘로 준비하고,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이번에는 양파를 너무 길게잘라 볶기 힘들었다.
4~5cm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조리과정
1. 팬에서 연기가 날 만큼 뜨겁게 달궈준다
2. 올리브유(기름)을 둘러준다
3. 앞, 뒤, 옆 30초씩 1단계 익혀준다
4. 기름을 한번 더 둘러주고 로즈마리, 마늘, 버터를 넣어준다
5. 로즈마리는 타지않게 고기위에 올려두고, 버터 기름을 끼얹어 시어링 해준다
6. 원하는 만큼 익힌 후 약 5분간 레스팅한다
플레이팅 할 때 볶은양파를 스테이크 밑에 깔면 더울 이쁠 것 같다.
항상 주 재료가 부각되면 좋은 플레이팅이 나온다.
마늘이 버터와 어울어져 잘 익었고 풍미가 좋았다.
양파는 버터와 볶을경우 양파의 단맛과 버터의 단맛이 섞여 느끼한 점이 있었다.
간장,설탕을 넣어 짭잘하게 볶긴하였지만 버터를 덜어낸 상태에서 볶으면 좋을것 같다.
팬 온도가 조금 낮았는지, 빨리 뒤집었는지 시어링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굽기 정도는 미디움 웰던정도.
다 구워진 후 약 3~5분간 레스팅을 하여 육즙이 고루 퍼져서 좋았다.
다만 시어링이 적게되어 레스팅 과정에서 육즙이 많이 빠져나간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