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내 J입니다 :)
오늘은 모유 수유 필수템인 수유패드!
그 중 밤부베베 다회용 면 수유패드에 대해 포스팅해보려해요.~~
저는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일회용보다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좋을 것 같아서
면으로된 다회용 수유패드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생리대도보면 아무리 면 100%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일회용 보다는 면생리대가 피부에 더 좋잖아요? 같은 원리로 순면 수유패드를 찾게되어요 :)
다회용 수유패드 혹은 워셔블 수유패드라고 검색해보면,
제일 먼저 나오고 접근성이 좋은게 란시x 제품인데요.
란시x를 장바구니에까지 넣었다가 구매하지 않은 이유는...다름아닌 형광물질이 발견되었다는..🥲 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ㅜㅜ
그리고 좀 애매한 것 같은 란시x측의 판매글 답변... ㅜㅜ
그래서 저는 그냥 다른 제품을 알아보았고
밤부베베와 마더스베이비 등 유명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브랜드 없는 일반(?) 제품들이 눈에 띄었어요.
이게 은근히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처음엔 브랜드 없는 제품들도 고민을 했었는데
그런 제품들은 상세설명이 너무 부족하고 후기나 정보도 많이 없어서 고민되더라고요ㅜㅜ
그래서 이왕 살거 오래쓰고 품질이 보장된 제품을 사야겠다는 생각에 밤부베베를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
(마더스베이비도 괜찮아 보이긴했는데 둘 중 고민하다가 좀 더 형광물질이 없어보이고 종류도 두가지가 되는 밤부베베를 써보고 싶어서 선택했는데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입니다ㅎㅎ)
*참고로 밤부베베 수유패드 2종은 문의 결과, 모두 무형광 제품이라는 답변을 받았어요. :)
(공식 답변 참고)
밤부베베 수유패드
밤부베베에는 면 수유패드가 두 종류 있는데 저는 모두 구매했어요.
써보고 나중에 필요시 더 잘맞는걸로 추가 구매하려고요 ㅎㅎ
순한대나무 소중한엄마 수유패드
각 패드는 이렇게 2중으로 겹치게 되어있고 한쪽 끝에만 붙어있어요.
안쪽면은 밤부베베다보니 우리에게 익숙한 ㅋㅋ 대나무섬유 60%와 면 40%로 이루어져있대요.
그리고 겉면은 방수섬유고요.
안쪽 패드는 면으로 되어있어 비교적 얇고 일정한 두께이고,
바깥면은 스펀지가 들어있어 약간 도톰한 두께에요.
소중한엄마 라이트 수유패드 (수유패드 2매 + 더블러 2매)
라이트 수유패드는 이렇게 수유패드와 안에 넣는 더블러로 구성되어있어요.
겉 수유패드는 보들보들 되게 얇고요 안에 저렇게 주머니처럼 되어있어 더블러를 넣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이것 또한 대나무섬유 60%와 면 40%로 구성되어있다고 하네요.
여름에는 이게 얇고 시원해서 많이 쓰일 것 같아요 근데 더블러 없이는 너무 얇은느낌?? 이걸로만은 많이 부족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곧 써보고 사용 후기도 남길게요^^
안에 더블러는 한쪽면은 겉 수유패드와 동일한 재질,
그리고 반대쪽은 저렇게 극세사 재질이에요(여기는 폴리네요)
겉 수유패드보다 사이즈는 더 작고 약간 도톰해요.
겉 수유패드에 더블러를 넣으면 이런느낌ㅎㅎ 적당히 도톰해집니다.
더블러를 넣으면 충분히 잘 흡수할 것 같아요.
순한대나무 소중한엄마 수유패드 vs 소중한엄마 라이트 수유패드
두 제품 비교샷입니다.☺️
이렇게 밤부베베 수유패드 2종을 비교 분석 해보았습니다.^^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다음엔 직접 사용해보고 사용후기를 가져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