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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판다월드 관람 후기 및 꿀팁! (feat. 루이바오/후이바오/아이바오/러바오 귀여운 사진 및 영상)

착한TMI 2024. 4. 22. 15:19

안녕하세요!

아내 J입니다. 

 

얼마 전 아기 판다들이 보고싶어 에버랜드를 다녀왔어요!

이제 완연한 봄날씨로 들어서서 에버랜드에서 먹고, 구경하고, 놀기에 너무 딱이더라고요!

한창 벚꽃 시즌이라 겸사겸사 벚꽃도 구경하고 정말 좋았답니다.🥰

 

4/8에 판다월드를 다녀오면서 직접 경험한 꿀팁을 작성해보았는데요!

바오 패밀리 영상도 구경하고 판다월드 꿀팁도 꼭 참고하세요!

 

 

 

 

 


 

 

 

 

저희는 에버랜드에 도착하자마자 바오패밀리를 보러왔답니다 :)

 

이렇게 줄을서고 입장하게되면 영상을 틀어놓은 의자가 있는 공간에서 잠시 대기하고, 앞팀이 다 빠지면 실내 방사장으로 입장하게됩니다.

 

 

 

도착하니 러부지는 이렇게 나무의자부인(?)을 껴안고 자고있네요. 

 

 

 

그리고 너무 예쁜 아이바오의 먹방🫶

 

아이바오는 대나무를 열심히 먹더니 어딜 가네요

 

 

 

 

 

 

후이바오로 추정되는 이 아가는 나무 위에서 이렇게나 귀엽게 코~자고있었어요.

뒤척일때마다 심쿵해ㅜㅜㅜㅜ...!!!💕

 

 

 

 

 

 

루이바오로 추정되는 이 아가는 조용한 성격의 루이답게 미끄럼틀을 잘근잘근 씹으며 혼자 놀고있네용.ㅋㅋㅋ

실제로보니 얼마나 귀여운지..... 저런 작은 움직임에도 심쿵했답니다ㅜㅜ❤️

 

 

 

 

 

 

마지막으로 은근 귀여운 러부지 먹방까지ㅎㅎㅎㅎㅎㅎ

부지런히 먹는 모습이 중독성있어요ㅜㅜㅋㅋ

 

 

 

 


 

 

 

 

이렇게 귀여운 바오패밀리를 뒤로하고.. 나오는길에는 굿즈샵이 연결되어있는데요. 어쩜 이렇게 귀여운 것들이 많은지ㅜㅜㅜㅜ

헤어나오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

 

저는 저 판다 손인형(?)을 한마리 데려왔답니다. 정말 어찌나 귀여운지..... 하루종일 손에 땀나도록 데리고있었네요.ㅋㅋㅋ

 

그리고 굿즈샵에서 나오면 있는 또 다른 하나의 유혹...!!

오른쪽 가게에서 바오츄러스(?)와 워토우를 판매하는데 저는 츄러스를 선택했답니다. 가격이 너무너무 비쌌지만.. 놓칠 수 없는 비주얼 이어따...🥹

(맛은 솔직히 그냥 그래요.. 따끈+쫄깃한 츄러스를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호호. 딱딱해도 분위기에 취해서 먹는 에버랜드 츄러스...^_^)

 

 

 


 

 

 

 

이제 판다월드 관람 찐 꿀팁들을 정리해볼게요!!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고고~~!🎉

 

 

 

판다월드 관람 꿀팁 정리!!

 

#1. 가능하면 평일을 노린다

요즘 한창 날씨가 좋아서 주말은 아무래도 사람이 엄청 많다고해요. 봄날씨 버프+산리오축제+꽃축제+단체...^^;;

그래서 당연히 평일을 노리는게 훨씬 좋고요, 특히! 판다들을 보고 싶으시다면 평일 관람의 장점있답니다.

바로바로 평일은 관람시간 10분, 주말은 5분이라는점!!🥹

(4/8기준. 바뀔 수 있으니 에버랜드 공지를 미리 확인하세요!)

 

저는 평일에가서 10분을 관람했는데도 상당히 아쉽게 느껴졌어요. 주말엔 줄도 훨씬 더 길테고 관람시간도 짧아서 많이 아쉬울듯합니다.

가능하면 평일에 시간내서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2. 스마트줄서기로 오전 관람하기

판다월드는 3/15이후부터 오전에는 스마트 줄서기, 오후 2시 이후로는 현장 줄서기로 이용 가능한데요.

'스마트줄서기'는 에버랜드에 입장하고나서 에버랜드 앱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에버랜드 앱에 입장권 등록 후 스마트 줄서기를 할 수 있는데요. 꼭 스마트줄서기를 하셔서 오전에 편하게 관람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참고로, 저는 월요일에 갔었는데 오픈런이 아니더라도 대략 오전 11시정도까지 스마트 줄서기가 마감되지 않고 가능했답니다. :)

 

 

#3. 밥을 빨리 먹고 1시~1시반쯤부터 현장 줄서기를 노린다

판다월드는 오후 2시부터 현장 줄서기로 이용이 가능한데요. 저는 한시반에 미리!! 갔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줄을 서계시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리 줄을 섰는데 줄이 쭉쭉 줄었답니다!! 그래서 40분정도 기다린 끝에 2시 좀 넘어서 바로 판다들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판다들을 보고 나오니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계시더라고요. 현장 줄서기가 2시부터 시작이라고는 하지만 그 전부터 줄이 줄기 시작하니 미리 가서 줄서는걸 추천드려요!

 

 

#4. 오후 줄은 비교적 금방 준다

현장 줄서기로 한 번 보고 왔는데 집에 가기에는 너무 아쉬움이 남아서 한 번 더 줄을 서기로 결심했답니다.😊

그래서 다른 곳을 구경하다가 대략 3시반쯤 다시 줄을 섰는데, 이때도 대략 40~50분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오후에는 아기 판다들이 대부분 잠을 잘 시간이라서 그런지 2시보다 더 사람이 적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5시는 판다들이 들어갈 시간으로 흔히 '퇴근길'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고하니 눈치게임 잘 성공하시길 바래요.^^

 

 

#5. 조기 오픈

요즘 에버랜드 입장객이 많아서인지 조기 오픈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저는 조기 오픈을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주말에는 조기 오픈할 가능성이 있어보이니 이것 또한 참고하세요!

 

 

 

#6. 큐패스(Q-Pass)

마지막 꿀팁(?)은 큐패스 이용하기!입니다.

판다월드는 큐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중 하나인데요. 저는 사실 이번에 큐패스를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큐패스를 사전 구매하면 일반 줄을 서지 않고 판다월드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비록.. 돈이드는 방법이긴 하지만 ㅜㅜ 사람이 많은 주말이거나 아이가 있어 줄서는 시간을 아끼고 싶으신 분들께는 좋은 수단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줄을 40분동안 서있는데 옆에 큐패스 분들이 나중에 오셔서 먼저 들어가는걸 보니.... 다음엔 꼭.. 큐패스로 판다월드를 이용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 추가 꿀팁(?)은, 

오픈런과 퇴근길(오후 5시)을 노려보는 것입니다.^^

저는 오후 2시와 4시반쯤 두 번 관람을 했는데요, 오후 시간이라 그런지 아쉽게도 거의 자고 있는 모습위주였답니다~~ㅜㅜ

보통 오픈하자마자와 오후 퇴근길에 가장 활발하다고 하니, 이왕이면 그 시간대를 노려보면 더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겠죠?ㅎㅎ

 

 

 

 


 

 

 

 

여기까지 판다월드 관람 꿀팁을 알아보았어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에버랜드 가기에 딱인 것 같아요!! 그리고 6/16까지 산리오축제를 열어서 아이들과 함께 구경할 거리가 더 많더라고요! 더 더워지기 전에 에버랜드 나들이 추천드려요! :)